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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 소담
  • 추천 0
  • 조회 645
  • 2018.07.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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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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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고인이 되신 작가 최인호 선생님의 유고집을 읽고 있습니다. 간절하고 진실한 기도에 가까운 글에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책상에 지워지지 않는 눈물자국이 생길만큼 선생님은 눈물을 많이 흘리셨다고 했습니다. 법정스님과도 각별하셨던 분이셨지요. 눈물은 아프지 않으면 나오지 않습니다. 가슴아픈 눈물은 가심이 터질듯이 아프고 고일 틈도 없이 앞이 보이지 않게 흐르지요. 눈물이 영혼을 씻는다는 말을 믿습니다.
2018, 여름. 도서관에서.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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