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일어났다 사그라드는 걸 바라보면서 가난이 고마울 때가 많습니다. 가난이 욕심을 이겼습니다. 2025.02.05 pm 16:39+++4+++거꾸로 자란 눈썹 한가닥처럼 자꾸 마음을 거스르는 한 생각. 괜찮다. 별 것 아니다. 잠잠하여라. 내 마음아. 2025.02.04 am 11:20친구를 만나 자랑만 하고 돌아온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의도한 ...
긴 연휴가 끝났습니다. 이번 설에는 폭설로 가족들이 모이지 못해 더 길게 느껴지고 허전했습니다. 눈이 녹고 날이 풀리는 주말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쉬는 동안 주로 책을 읽었습니다. 아프던 손가락도 많이 좋아져 이제는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붓 잡는 법도 손에 익었습니다. 무엇이든 좋기만 한 것도 나쁘기만 한 것도 없습니다. 2025.01....
중용에 성인(聖人)의 性이나 범인(凡人)의 性이나 조금도 다를 바 없다 했다. 성인과 범인이 구분되는 것은 감정이 밖으로 나타나는 그 순간부터다. 기분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기를. 2025.01.23 am 08:25+++4+++무엇을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돌이켜 보라. 보잘 것 없다. 부끄러운 일이다. 2025.01.22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