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여야 할 때 같습니다 > 소담일기

본문 바로가기
SITEMAP
소담스토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정영순
이메일 : mind2002@naver.com
대표전화 : 0505-417-5323
6db809443771d005ed6866ff07735aca_1576644840_055.jpg
소담기록
chevron_right소담기록chevron_right소담일기
소담일기
GT 게시판 VIEW 페이지 설정
첫번째 링크에 유튜브 주소가 있으면 플레이
PDF 첨부파일시 뷰어로 보기
다음/이전/목록 이동버튼 사용
(GT테마설정 우선/ 게시판설정 체크필요)
게시판설정 - 전체목록보이기 사용 체크된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으로 자동 스크롤
(GT테마설정 우선 - GT테마설정에서 ON 일때 작동)
상단 요약정보 보기
프린트 버튼 출력

받아들여야 할 때 같습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소담 조회 738회 작성일 2022-08-25 14:18:00 댓글 0

본문

39aeaccf84a460f2d8ce7fe9423a509e_1661663929_3341.jpg
08.25
Thursday 14:18

 
오랜만에 매듭을 묶었더니 잠시 머뭇거리다 몸이 기억하는지 금세 손이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두줄로 매듭을 묶을 때 처음 시작매듭이 다른 부분보다 두꺼워 고민이었는데 매듭이 맺어지고 나면 첫 매듭을 풀어 마무리하니 이제야 마음에 듭니다. 매듭실의 길이들과 매듭 개수도 다시 기록해 두었습니다. 지금 익숙한 것들이 어느 순간 낯설어지는 경험은 별로 유쾌하지 않지만 천천히 받아들여야 할 때 같습니다.
Thu, 25 Aug 2022
편한 친구들을 만났지만 돌아와 말을 많이 하지 않았나 후회했습니다. 하지 않았어도 좋았을 말, 남을 흉보는 말들은 없었는지 살피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더 많이 더 오래 들어주고 의견보다는 공감하는 마음을 내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말을 하지 않고 사람을 사귀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아주 적은 말 만으로 깊은 우정을 나누기도 하지요. 말은 언제고 더 줄이고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Wed, 24 Aug 2022 
큰아이가 방을 정리하면서 박스 서너 개 분량의 책과 잡동사니를 내놓았습니다. 분리수거할 것들과 책을 쌓아 두었는데, 그중 토익 보카(voca) 서적이 있어 따로 빼 두었습니다. 놓지 않는 공부 중에 한자와 영어가 있는데 최근에 너무 영어 공부에 게을렀던 것 같아 단어부터 다시 외워볼 요량입니다. 영문 캘리로 문장을 쓰고 외워도 좋겠지요. 옮겨 두었던 잉크와 펜촉도 가까이 데려워야겠습니다.
Tue, 23 Aug 2022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ARCH
SITEMAP
SODAM SNS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네이버톡톡 바로가기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