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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일기

다만 기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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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담 조회 31회 작성일 2023-01-04 10:26:00 댓글 0

본문

01.04
Wednesday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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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삼일째 면접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어제는 시간이 없어 마지막 질문에 대답을 못했다 하더군요. 그 떨리고 숨 막히는 시간들을 잘 건너고 나면 아이는 또 하나의 마디를 맺고 성장하겠지요.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그 여정이 너무 힘들지 않기를,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 평안하기를 다만 기도할 뿐입니다. 아버지가 그러셨던 것처럼, 어머니가 그러셨던 것처럼.
Wed, 4 Jan 2023
먹그림과 글씨를 쓰다 보면 시간을 잊어버립니다. 방금 전에 점심을 먹은 듯한데 저녁 먹을 시간이랍니다. 나무집게로 집어 책장에 매어 둔 빨랫줄(?)에 널어 두면 먹향도 은은합니다. 그렇게 책장에 줄줄이 널린 글씨들은 조금 떨어져 낯설게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나눠 줄 글씨가 아니라면 대부분 사진을 찍은 후 보관함에 넣어 둡니다. 사진은 대부분 홈페이지에 올리고 천천히 SNS나 블로그 같은 곳에도 포스팅합니다.
Tue, 3 Jan 2023 
노트에 2022라고 썼다가 2023으로 고쳐 적었습니다. 새해도 새 옷처럼 아직은 낯설고 익숙지 않습니다. 떡국을 먹을 때 김치도 좋지만 마른 김이나 조미김을 같이 먹는 걸 좋아합니다. 김가루를 뿌려도 먹지만 떡국에 김을 올려 휘휘 저어 함께 떠먹습니다. 빵순씨가 이번엔 파래김을 사 왔는데, 문득 파래 색깔이 파래서 이름이 '파래'일까 싶어 찾아보니 정약용의 『자산어보』에 예전에는 파래를 '해태'라고 불렀다 하네요. "뿌리가 돌에 붙어 있으며 가지가 없다. 돌 위에 가득 퍼져서 자란다. 빛깔이 푸르다."라고 설명합니다. 궁금해 더 찾다 보니 한국의 슈퍼푸드라 불린다는 '김'은 1640년 김여익이라는 분이 태안 광양에서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특별히 부를 이름이 없어 김여익 님의 성을 따 김이라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Mon, 2 Ja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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