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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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걸 먹을때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음에 같이 와서 먹어야겠다 하면서요. 그래서 같은집을 매번 사람을 바꿔가며 자주 찾게 되고, 자연스레 단골이 되곤합니다. 연말이 되고 추워지니 그리운 얼굴들이 스쳐갑니다. 잘들 지내고 계신지요? 지나는 길에라도 천안에 들르시면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보고 싶습니다.
12.08
Sunday 10:40
선한 생각, 선한 일이라면 망설이거나 고민하지 말아야 합니다. 루미의 여인숙처럼 선한 마음은 자주 찾아오는 손님이 아닙니다. 그러니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살면서 '덕'을 쌓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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