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해 지지 못한 마음 어딘가 > 소담일기

본문 바로가기
SITEMAP
소담스토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정영순
이메일 : mind2002@naver.com
대표전화 : 0505-417-5323
6db809443771d005ed6866ff07735aca_1576644840_055.jpg
소담기록
chevron_right소담기록chevron_right소담일기
소담일기
GT 게시판 VIEW 페이지 설정
첫번째 링크에 유튜브 주소가 있으면 플레이
PDF 첨부파일시 뷰어로 보기
다음/이전/목록 이동버튼 사용
(GT테마설정 우선/ 게시판설정 체크필요)
게시판설정 - 전체목록보이기 사용 체크된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으로 자동 스크롤
(GT테마설정 우선 - GT테마설정에서 ON 일때 작동)
상단 요약정보 보기
프린트 버튼 출력

단단해 지지 못한 마음 어딘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소담 조회 2,443회 작성일 2019-12-17 09:02:25 댓글 0

본문

어떤 사람의 충고 몇마디에 마음이 쓰여 어제 오후는 무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 눈엔 제가 많이 어눌하고 어리석어 보였나 봅니다. 교만하고 영악한 사람보다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 낫다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정작 그런 취급은 단단해 지지 못한 마음 어딘가를 저릿 하게 만듭니다. 말도 마음도 흘려보낼 줄 알아야 하는데 아는 것과 삶이 되어 살아지는것은 여전히 다르고 어려운 일입니다. 

12.17
Tuesday 09:02

민주투사로 잘 알려진 아웅산 수치의 끝없는 추락이 뉴스 기사로 흘러나옵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 보다 개를 죽이기 쉽고, 개보다 쥐나 개구리를 죽이는 것이 쉬우며, 벌레 같은 것을 죽이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즉 문제는 시선, 눈동자이다." 독일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말입니다. 사람이 변하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ARCH
SITEMAP
SODAM SNS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네이버톡톡 바로가기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