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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작성일
2023.10.24 am 11:40
자주 말을 바꾸고 어떻게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람을 조종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로나 친구로나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종류의 사람들이지만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할 때가 있지요. 선을 긋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지만 분명한 선을 긋는 방법도 있고, 그런 사람의 마음이나 태도까지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편하고 좋은 사람들과만 관계를 맺고 사회생활을 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만남과 일을 크게 수행의 과정이고 내 그릇을 넓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덜 힘이 듭니다. 그리고 그 한 가지 모습으로 그 사람 전체를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待人春風 持己秋霜(대인춘풍 지기추상) 다른이에게는 봄바람같이, 나에게는 가을 서리같이. 채근담에 있는 말입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28
760
작성일
2023.10.23 am 10:01
창으로 보이는 아파트 조경수 끝에서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널찍하고 동글동글한 잎들도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보게 됩니다. 나뭇잎은 제 삶을 다 살고 가벼워져 떨어지기도 하고 너무 무거워 바래기도 전에 바람을 이기지 못해 떨어지기도 합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느긋했던 마음에도 조급함이 젖은 낙엽처럼 달라붙습니다. 미련 없이 내려놓는 나무들을 보며 가르치치 않아도 돌아보는 거지요. 한동안 무기력이 찾아와 글씨도 사진도 모른척하며 지냈습니다. 어느 땐 무심하게 그냥 내버려 둬야 다시 궁금해지거든요.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집니다. 뜨겁고 차갑고를 반복하며 익어가는 곡식들처럼 잘 익어가는 과정이겠지요.
작성자
소담
조회
28
759
작성일
2023.10.22 pm 01:51
베란다에 작은 캠핑 난로를 꺼내 놓았습니다. 작년에 넣어 두었던 등유가 아직 남아있어 불을 붙이니 금세 불이 올라옵니다. 불이 붙을 때 나는 기름 냄새도 나쁘지 않습니다. 뜨겁던 여름은 이제 온데간데없고 따뜻한 온기가 고마운 계절이 와 있습니다. 난로에 주전자에 물이라도 올릴까요, 밤이나 고구마를 구워볼까요. 빨래를 널고 화초를 기르는 작은 베란다여서 여럿이 둘러앉기엔 비좁지만 고즈넉하게 혼자 앉아 있기엔 충분합니다. 이 정도의 공간, 이 정도의 온기면 충분합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30
758
작성일
2023.10.21 am 09:31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아무런 댓가도 없이 봄날 담벼락에 쏟아지던 따뜻한 햇살처럼 대책 없이 부어주시는 사랑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28
757
작성일
2023.10.19 pm 03:28
심술이 치밀어 오를 때가 있습니다. 짜증만 올라와 무엇도 하기 싫은 상태. 그저 가만히 내버려 두고서 잠잠해 지기를 기다립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마음이 내는 투정입니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아이는 자라지 않고 유년시절 모습 그대로인 듯합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26
756
작성일
2023.10.18 am 09:26
가슴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왠지 입꼬리가 살며시 올라가는 일을 하루에 하나쯤 만들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마음 뿌듯한 그런 날.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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