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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DAILY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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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am 10:23
김훈 선생님의 산문을 읽고 있습니다. 어찌나 유쾌하시고 솔직하신지 아침에 책을 읽다 배가 아플 만큼 웃었습니다. 박완서 선생님처럼 비교적 늦은 나이에 문단에 나서신 분이라는 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가끔 나이를 핑계 삼을 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무엇이든 또 무슨 생각이든 나이는 그저 제 스스로 쓴 멍에일겁니다. 늦은 때란 없습니다. Tue, 6 Apr 2021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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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am 10:53
이젠 낮에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땀이 납니다. 더위는 눈 깜짝할 사이에 턱 밑까지 찾아와 여름이라고 하겠지요. 자전거도 타고 주말에 산에도 가고 날 좋을 때 미루지 말고 해야겠습니다. 아침에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는데, 어느새 점심에 라테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앉습니다. 이러다 보면 위장병이 찾아올 것이 뻔 한데, 하루에 최대로 2잔까지만 어찌해 보아야겠습니다. Mon, 5 Apr 2021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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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4 am 10:03
예전 글씨들을 보았습니다. 몇 년 전의 글씨인데도 남의 글씨처럼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때의 힘 그때의 생각으로 쓰인 것들입니다. 그러니 다시 그런 글씨를 쓴다 해도 비슷하게 따라 쓰는 것이지 온전히 같은 글씨는 아닐 겁니다. 오늘의 힘으로 오늘의 글씨를 쓰며 한 생각이 같을 리 없습니다. 그래서 더 부지런히 오늘의 글씨를 더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오늘 하루뿐이고 지금은 지금뿐입니다. 뒤로 물러 난 것처럼, 한 발짝 나아간 것처럼, 때론 멈춘 것처럼 보여도 그저 하나일 뿐입니다. 그것도 저것도 이것도 모두 나 한 사람입니다. Sun, 4 Apr 2021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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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3 am 8:53
시험 기간인가 봅니다. 작은 아이는 새벽 2시 넘어까지 공부하다 몸이 불편한 엄마 뒤척이는 소리에 일찍 깨어 아침밥도 먹지 않고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서관에서도 코로나19로 좌석을 띄어 앉아야 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도서관 문 열기 전부터 줄을 선다 합니다. 가까운 거리지만 날이 흐려 차로 태워다 준다 했더니 운동 삼아 걷고 싶은 모양입니다. 점심 가까워지면 들러 먹을 거라도 사 주고 와야겠습니다. Sat, 3 Apr 2021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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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am 11:04
실매듭으로 마노석이나 호안석 같은 것을 묶어 팔찌를 만들곤 합니다. 기름 먹인 실은 매듭을 묶기도 좋지만 질기고 물에도 강해 오랫동안 팔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는 실로 매듭을 만드는 것이 처음엔 그렇게 힘들더니 손에 익으니 이젠 그리 어렵지 않고 몇개 더 만들어 주변에 나눠드리기도 했습니다. 사람도 기름먹인 실처럼 유연할 수 있어야 강해질 수도 있겠구나 했습니다. Fri, 2 Apr 2021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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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am 11:16
4월의 첫날, 나무 요일, 만우절. 달력을 보니 청명, 한식, 곡우의 절기가 들어 있습니다. 3월에 이미 고구마, 감자 같은 것들은 심었을 테고 4월엔 청명부터 곡우까지 토마토, 오이, 참외, 옥수수, 들깨 같은 것들을 심겠지요.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농부들의 수고에 비해 농산물 값이 헐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Thu, 1 Apr 2021 ─ 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