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고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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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Monday 10:36
무슨 이유인지 제 블로그에서 한동안 해피빈 적립이 안되었는데 지난주부터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때마다 해피빈이 다시 적립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만 적립되고 금액으로 100원 정도인데 매일 거르지 않고 포스팅하다 보면 금액이 모여 기부하곤 했습니다. 일상의 작은 습관으로도 나눔을 할 수 있으니 좋은 일이지요. 나눔 서체(폰트)나 해피빈은 네이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칭찬하고 싶은 일들입니다.
Tue, 5 Ju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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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과일가게에 복숭아가 들어와 맨 앞자리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산책 다녀오던 길에 빵순씨가 조치원 복숭아를 못 보았을 리 없지요. 말랑이 복숭아 한 상자에 2만원, 딱딱이는 2주쯤 있어야 나온다 합니다. 며칠 전 신비 복숭아 작은 것 여섯 알에 만원 주고 먹었는데 특별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장마가 큰 피해 없이 끝나야 한여름 노지 과일들이 출하될 텐데 과수농가들도 답답할 듯합니다. 냉장고 한편에 복숭아 수북이 담아 놓으니 보기만 해도 탐스럽고 좋습니다.
Mon, 4 Ju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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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주춤하니 폭염입니다. 주말 캠핑 계획은 접고 집에서 에어컨 켜 놓고 책 읽으며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더위에도 전시와 공연 소식들이 들려 반가웠습니다. 대부분 이름만 알고 낯은 모르는 분들이 많아 찾아가도 조용히 전시나 공연만 보고 돌아오는 때가 많습니다. (낯가림 치료제 같은 거 만들어주세요) 오랜만에 낮술을 시도하려다 급 밀려드는 피로로 일찍 잠들면 밤에 더 괴로울 것 같아 무알콜 맥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Sun, 3 Ju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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