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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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 2017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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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 인상과 예약주문제가 예고 되었던 7월호 PAPER.
김원 두령의 걱정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한글자 한글자 읽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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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돌이켜 보면, 모든 연애는 어쩌면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이유를 찾기 위해
애쓰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PAPER Vol 242, p35 / 폭우쯤은 뚫을 수 있는, 있어야 하는/ 김윤미>
언제부터인지 정확한 시기는 기억할 수 없지만,
<김윤미>의 글들을 가장 먼저 찾아 읽었다.
한번도 실망한 적 없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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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이렇게 캐릭터스러울 수 있구나...
요즘 고양이가 대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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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큰 프레임에서의 변화를 기대했었는데 기대했던 변화는 없었다.
어쩌면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게 PAPER 다운 걸지도 모르겠다.
아직 애정은 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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