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말했다 / 김성원 > 소담스크랩북

본문 바로가기
SITEMAP
소담스토리(소담글씨,소담캘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박용기
이메일 : mind2002@naver.com
대표전화 : 0505-417-5323
546922f3d3bdd00c1a92231984340331_1637211826_5683.jpg
소담스크랩북
chevron_right소담스크랩북
소담스크랩북
GT 게시판 VIEW 페이지 설정
첫번째 링크에 유튜브 주소가 있으면 플레이
PDF 첨부파일시 뷰어로 보기
다음/이전/목록 이동버튼 사용
(GT테마설정 우선/ 게시판설정 체크필요)
게시판설정 - 전체목록보이기 사용 체크된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으로 자동 스크롤
(GT테마설정 우선 - GT테마설정에서 ON 일때 작동)
상단 요약정보 보기
프린트 버튼 출력

본문

  • 그녀가 말했다 / 김성원



그녀가 말했다 / 김성원

전에도 그녀의 책들을 읽은 적이 있다. 작가의 세계가 계속 확장되고 있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이번 책을 가장 천천히 읽었다.


5ff9d36f332d01e6221fafc36e5140f1_1470228871_7929.jpg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건

점점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있다.

그것이 인간의 가장 선한 부분이다.

 

 

5ff9d36f332d01e6221fafc36e5140f1_1470228872_0519.jpg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머니가 우리에게 해 주던 가장 고마운 일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루에 세끼를 만들어 본 사람은 알게되요.

그게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걸.

그런데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그저 묵묵히 당연히 해야하는 일처럼 밥을 짓고 상을 차렸습니다.

대개 그 고마움을 알게 되는 건 한참 나이를 든 후의 일이죠.

누군가에게 밥을 지어 주는 일.

먹을 것을 같이 나누는 일.

...

음식을 같이 먹는 다는 것은 마음을 같이 나누는 것이니까.

 

 

5ff9d36f332d01e6221fafc36e5140f1_1470228872_1947.jpg

 

 

스트레스가 지속될 때 가장 나쁜점은

내가 가진 행운을 잊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실도 잊는다.

'손을 잡아줄 사람은 늘 곁에 있다'는 것.


 

5ff9d36f332d01e6221fafc36e5140f1_1470228872_3439.jpg

 

 

공항에서는 모두가 이방인이다.

모두가 이방인인곳에서는 자신이 이방인이라는 사실이 조금도 불편하거나 거추장스럽지 않다.

 

 

삶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여행이다.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은 과거의 어느 순간일까

아니면 그 시절의 자기자신일까...

 

  • 공유링크 복사

그녀가 말했다 / 김성원

페이지 정보

  • 분류
  • 책·영화·음악
  • 작성일
  • 2016.08.03 (21:53:00)
  • 조회수
  • 7,439
  • 공유링크 복사
    바로가기
SEARCH
SITEMAP
SODAM SNS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네이버톡톡 바로가기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