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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스토리 묵독모임
박노해님의 글 중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홀로 있어도 함께인듯 유쾌하게, 함께 있어도 홀로인듯 그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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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좋을때도 있지만 가끔 사람이 그리울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함께 모여 책 읽는 건 어떨까 생각만하다 묵독모임(조용한 책읽기)을 시작합니다.
조용히 눈인사 나누고 앉고 싶은 자리에 같이 혹은 따로 앉아 책을 읽습니다.
늦으셔도 되고 물론 가실때도 조용히 인사 나누고 헤어집니다. ^^
2018. 11. 29 (나무요일) / PM 2:30 ~ 4:00
장소 : 오후에머물다 (천안 청당동)
비용 : 없음. (음료 주문은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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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책 : 없음. (각자 읽을 책 가져오기)
토론(?) : 그런거 없음요. 부끄럼쟁이라... ^^
첫 모임이라 묵독모임 신청해 주시는 분들께 작은 선물로
소담캘리에서 만드는 책갈피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신청은 작은 선물로 나누어 드릴 캘리책갈피 수량을 미리 준비해야 해서
소담스토리 [묵독모임]에서 신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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