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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 삼거리 작업실 / 홍동원
이름이 브랜드인 저자 홍동원의 디자인 이야기다.
요즘 다시 게으름이 스믈스믈 올라오던 차에 다시 마음을 다잡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이었다.
끝도 정답도 없는 작업, 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마음을 건드려야 하는 아주 지랄같지만 지랄맞은 만큼 매력있는 ...
이렇게 유명한 사람도 쉽게 작업하는게 아니라는,
난 바보고 이런 유명한 사람들은 천재일꺼라고 자학하던 그런 시간들에 대한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위안.
읽기를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