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 am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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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Thursday 10:34
부처님 오신 날 나들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고속도로를 피해
국도로 천천히 좋은 풍경 만나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으며 갔더니 1시간쯤 걸린 것 같습니다.
해가 뜨거워 공산성 앞 커피숍에서 뜨거운 해를 잠깐 피하다
공주시장에 들러 빵순씨가 좋아하는 떡을 사고 옛 모습들이 남아있는 시장을 한 시간쯤 걸었습니다.
공주시장에는 유명한 떡집과 국숫집들이 많습니다.
다시 공산성으로 돌아와 크게 산성을 돌았는데 천천히 걸어 두 시간쯤 걸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빵순씨는 공주가 이젠 제법 익숙한 도시가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공주, 조용하고 참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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