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am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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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Saturday 11:45
불안이 담을 넘을 만큼 자란 탓이겠지요.
모든 게 욕심이라고 해도 버리기 힘든 어떤 것 남아 힘이 들어갑니다.
마지막 그것까지 다 놓으면 그저 허공일 것 같아서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스승이 선생이 필요한 거겠지요.
그 스승의 스승, 선생의 선생님은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
경계를 넘기 위해 얼마나 떠셨을까요.
- 소담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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