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am 09:43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242회 작성일 2025-01-21 09:43: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1.21 Tuesday 09:43 꽃밭을 그냥 지나쳐 왔네 새소리에 무심히 응대하지 않았네 밤하늘의 별들을 세어보지 않았네 친구의 신발을 챙겨주지 못했네 곁에 계시는 하느님을 잊은 시간이 있었네 오늘도 내가 나를 슬프게 했네 정채봉 시인의 '오늘' 이라는 시 입니다. 이전글 2025.01.22 am 08:44 다음글2025.01.20 am 10:08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