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1 am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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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Friday 11:03
밤 사이 천둥 번개도 쳤다는데 피곤했는지 저는 곤히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어제부터는 아침에 에스프레소를 내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찬 것 먹으면 쉽게 배탈이 나는 체질인데도 더위에는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빵순씨가 지인에게서 산 수신멜론을 2박스 가져왔습니다.
한 박스에 23,000원, 박스에 3개씩 들어 있으니 하나에 팔천원꼴입니다.
며칠 후숙해 먹으면 당도가 더 올라간다는데, 오늘 아침 잘라보니 바로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천안 수신 멜론, 조치원 복숭아, 보령 사현포도 처럼 공급이 넉넉지 않아 그 지역에서 거의 소비되는 과일들이 있습니다.
선물로 보낼 곳 미리미리 서둘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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