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8 pm 14:27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84회 작성일 2021-09-28 14:27:05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9.28 Tuesday 14:27 책장을 둘러보니 가진 게 이렇게나 많은데, 왜 항상 부족하다 느끼며 사는 걸까요. 다시 한번씩만 읽어도 족히 1년은 걸릴 텐데, 언젠가 다시 읽겠지, 언젠가 다시 사용하겠지 하며 쌓아두고 사는 책이며 물건들. 죽고 나면 별 고민 없이 태워지고 버려질 것들일 거라는 데까지 생각이 미치니 필요한 사람과 나누는 게 맞습니다. 고민할 것도 없는 고민이었습니다. 이전글 2021.09.29 am 10:00 다음글2021.09.28 pm 14:10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