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생분해 되는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드는 종이가 있어 주문했습니다. 나무를 베지 않아도 되고, 종이 질감이나 색감도 좋아 보입니다. 재단해 묶어 노트로 만들어도 좋겠습니다. 저녁에 산책 가는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데, 음식물이나 일반 쓰레기 버리는 양이 적지 않습니다. 매립장이나 소각장으로 갈 텐데, 환경을 생각하면 답답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물건도 가려 쓰고 무엇이든 함부로 대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무엇도 내 것이랄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