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pm 9:36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48회 작성일 2022-06-23 21:36: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6.23 Thursday 21:36 오랜만에 한지로 수제노트를 묶었습니다. 재단해 두었던 종이들을 꺼내고 바늘에 실을 꿰어 책 바느질을 하며 들리는 장맛비 소리가 좋았습니다. 예전에 사 두었던 사탕수수 종이로도 수제노트를 만들어 보아야겠습니다. 매듭이나 책 바느질도 손에 익으면 마치 무의식으로 움직이는 자율신경처럼 저절로 손이 움직입니다. 글씨도 비슷한 면이 많은데 그렇게 놓아두면 글씨는 편한 대로 써져 좋지 않습니다. 의식하고 생각을 하며 써야 봐줄 만 해 집니다. 이전글 2022.06.24 am 9:55 다음글2022.06.22 am 10:36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