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6 pm 15:47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79회 작성일 2022-09-06 16:28:01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9.06 Tuesday 16:28 오전까지 흐리던 하늘이 말갛게 개고 흰구름 몇 점 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모양입니다. 집 옆으로 흐르는 삼룡천 물소리도 잦아들고 황톳빛 물 색깔도 점점 투명해지고 있습니다.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 변화는 날로 사나워지는데 책임 있는 나라나 기업보다 약하고 죄 없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혹한 것 같아 자연재해에도 불편한 마음이 남습니다. 天地不仁 以萬物爲芻拘 (천지불인 이만물위추구)라 했던가요. 참을 만큼 참으신 모양입니다. 이전글 2022.09.07 am 9:23 다음글2022.09.05 pm 13:18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