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2 am 9:24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17회 작성일 2022-10-02 09:32:5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10.02 Sunday 09:32 친구가 주최하는 연극제 시상식 상장 글씨를 써주고 왔습니다. 글씨를 쓸 공간도 좁고 종이 재질이 각각이어서 애를 먹었지만 작은 재능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상장을 받고 기뻐할 모습들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친구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보여 든든하기도 했습니다. 대교약졸(大巧若拙)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일면 어수룩해 보이나 덕이 두텁고 그늘이 넓은 큰 나무 같은 친구입니다. 이전글 2022.10.03 am 11:59 다음글2022.10.01 pm 15:07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