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3 pm 17:21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03회 작성일 2022-11-03 17:26:49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11.03 Thursday 17:26 날이 차가워지니 따뜻한 차를 찾게 됩니다. 좋아하는 커피는 속 쓰림이 자꾸 도져 하루에 한두 잔으로 줄이고 덜 자극적인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오늘은 호박비트차 라는 걸 마시고 있는데 엷은 호박맛이 나고 색은 다홍색입니다. 맛은 호박이 담당하고 빛깔은 비트가 담당하는 모양입니다. 선뜻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것들이 제법 잘 어우러져 심심한 맛을 냅니다. 겪어보지 않고는 알기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이라지요. 어디든 잘 어우러지는 사람이 좋습니다. 이전글 2022.11.04 pm 16:05 다음글2022.11.02 am 10:06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