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5 pm 15:56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96회 작성일 2022-11-05 16:05:41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11.05 Saturday 16:05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을 오전에 걷고 캠핑장에서 오후를 보내려고 캠핑장을 예약했습니다. 말려둔 장작을 챙기고 오랜만에 등유난로도 꺼내봅니다. 먹을거리는 목천 농협에서 구하고 빵순씨 좋아하는 군밤은 독립기념관에서 넉넉하게 사야 겠습니다.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플레이리스트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땀 흘린 후 새로 산 야전침대에 누워 흘러가는 구름 보며 마른바람과 햇볕에 몸과 마음을 뽀송하게 널어 말리고 싶은 가을입니다. 이전글 2022.11.06 am 22:24 다음글2022.11.04 pm 16:05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