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뱃살이 자꾸 올라와 여름에 얇은 옷을 입으면 민망할 듯하여 대비하는 일종의 여름 맞이입니다. 체육관은 빵순 씨가 아직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산책로를 걷고 아파트 계단을 15층까지 걸어 올라간 후 엘리베이터로 내려온 후 집에서는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헬스클럽에서 유산소와 상체 운동 위주였다면, 하체 운동, 스트레칭 위주로 바뀐 셈입니다. 밤에 무얼 자꾸 먹는 버릇도 생겼는데, 디카페인 커피 한 잔으로 바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