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3 pm 13:21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98회 작성일 2022-11-13 13:35: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11.13 Sunday 13:35 "는개"라는 우리말이 있습니다. 안개보다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 가는, 바람 없이 조용히 내리는 가랑비를 뜻하는데 보슬비라고도 부른답니다. 영어로는 misty rain, 안개와 는개, 나란히 쓰고 보니 우리말은 참 정겹습니다. 우리말을 잘 쓰는 책이나 사람을 만나면 반갑습니다. 사전에서나 찾아볼 것이 아니라 자주 써야 잊히지도 않겠지요. "는개", 잘 기억했다가 적절하게 잘 써야겠습니다. 이전글 2022.11.14 pm 14:03 다음글2022.11.12 am 11:10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