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am 9:34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12회 작성일 2022-11-27 09:34: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11.27 Sunday 09:34 지금은 멀어진 친구들과 인연들을 생각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다한 후 관계를 이어주는 무언가를 남기지 못한 숱한 친구와 인연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인연의 끝이 거기까지였던 것은 내 인내심이 부족했거나 그 친구의 인내심이 다 했을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문득문득 그리움이 들어 떠올리는 얼굴들에게 고맙습니다. 그대들과 수많은 인연들로 다듬어지고 만들어진 지금의 나일 테니까요. 이전글 2022.11.28 am 10:18 다음글2022.11.26 pm 12:20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