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3 am 9:46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603회 작성일 2023-01-13 10:16:13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1.13 Friday 10:16 언제 같이 밥 먹자 하던 친구들을 만나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호칭도 얼굴을 바라보는 일도 서먹했지만 울림이나 배려가 서로에게 잘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숫기가 없어 인연을 잘 만들지 못하는데 처음 만나는 서먹함은 넘었습니다. 젊은 시절엔 자연스럽게 맺어지고 끊어지던 인연도 이제는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좋은 인연들에게서 많이 배우고 나도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한 저녁이었습니다. 이전글 2023.01.14 pm 13:47 다음글2023.01.12 am 10:58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