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4 pm 12:38 > 일상의기록

본문 바로가기
SITEMAP
소담스토리(소담글씨,소담캘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박용기
이메일 : mind2002@naver.com
대표전화 : 0505-417-5323
d2847ae53f223040548a3e22e39ab190_1605518010_6579.jpg
소담기록
chevron_right소담기록chevron_right일상의기록
일상의기록
GT 게시판 VIEW 페이지 설정
첫번째 링크에 유튜브 주소가 있으면 플레이
PDF 첨부파일시 뷰어로 보기
다음/이전/목록 이동버튼 사용
(GT테마설정 우선/ 게시판설정 체크필요)
게시판설정 - 전체목록보이기 사용 체크된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으로 자동 스크롤
(GT테마설정 우선 - GT테마설정에서 ON 일때 작동)
상단 요약정보 보기
프린트 버튼 출력

2023.03.14 pm 12:38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소담 조회 563회 작성일 2023-03-14 12:49:34 댓글 0

본문

03.14
Tuesday 12:49
같은 곳에서 산 같은 붓인데 쓰다 보면 나오는 글씨가 제각각 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해 기계적으로 만들어지는 붓일 테지만 재료나 공정에서 뭔가가 달랐을 수도 있고,
제가 쓰는 동안 길이 잘 들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맘에 드는 붓으로만 쓰려 들지 않고 일부러 붓을 섞어 놓습니다.
모양과 크기가 같으니 복불복이지요.
이유라면 그것이 제 마음 모양 같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좋을 땐 뭐든 좋아 보이고 마음이 사납거나 옹졸하면 뭐든 나쁘게 보입니다.
그 성질을 잘 이용할 수 있으면 붓이나 먹은 사실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붓을 탓하고 먹을 탓하기보다 마음 모양을 살피는 것이 옳습니다.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ARCH
SITEMAP
SODAM SNS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네이버톡톡 바로가기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