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9 pm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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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Tuesday 13:43
좀 참아보면 낫지 않을까 기다렸는데,
오늘 저녁 조금이라도 편하게 쉬려면 오후에 이비인후과에 다녀와야겠습니다.
밖은 화창하고 덥다는데 춥다며 카디건을 끼어 입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걸렸다 나은지 한 달 밖에 안되었는데 다시 걸렸을 리 없고,
독감 같기는 한데 너무 코로나 때와 비슷해 검사도 해야겠습니다.
아플수록 상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몸 괴롭다고 찌푸리면 다가오던 복도 달아나지요.
어지럼에 코로나에 몸살까지 한꺼번에 괴롭히는 걸 보면
아마도 엄청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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