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6 am 08:40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462회 작성일 2023-05-16 08:40: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5.16 Tuesday 08:40 한동안 몸을 괴롭히던 고뿔도 점점 나아갑니다. 목이 아직 편하지는 않지만 침을 삼켜도 아프지는 않습니다. '고뿔'이라는 우리말을 찾아보니 조선시대 나온 말로 옛말은 '곳블(곳불) '로 감기에 걸리면 코에 불이 난 것처럼 뜨겁다는 뜻이더군요. 그에 비하면 '감기'는 기가 감염되었다는 뜻인데, 어딘지 어색한 '감기'보다 '고뿔'이 더 많이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말은 알면 알수록 좋습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이전글 2023.05.17 pm 17:23 다음글2023.05.15 pm 09:33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