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8 pm 11:55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450회 작성일 2023-06-08 23:55: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6.08 Thursday 23:55 늦은 밤 책 읽으며 마신 와인 한잔에 열이 올라 창을 여니 비가 내립니다. 한낮에 그리 덥고 수상한 바람 불더니 비가 오려했나 봅니다. 한동안 생각이 고이지 않아 일기를 쓰지 못했습니다. 요사이 읽고 싶은 책들이 늘어 책을 쌓아두고 숙제하듯 읽다 보니 오히려 내 생각이 없어지는 듯 해 이젠 책을 좀 줄여 볼까 합니다. 꼭꼭 씹지 못하고 삼킨 음식은 탈이 나기 쉽지요. 책도 그런가 봅니다. 이전글 2023.06.09 am 08:52 다음글2023.06.01 am 09:39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