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2 am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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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Wednesday 09:43
답답한 걸 싫어하지만 많이 끈적이지 않고 참을 만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추위나 더위에 더 민감해지는 이유가 피부노화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수축과 확장이 둔해져 체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까닭이랍니다.
노안도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그런 거라지요.
젊어서 몸 관리를 잘 못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요즘은 몸에게 이렇게라도 잘 버텨주어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명도 두통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후회 그다음은 현상이라도 잘 유지하는 것이겠지요.
매일 산책하는 습관이 점점 익어 갑니다.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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