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7 am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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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Sunday 11:53
천안역에서 기차로 용산까지 이동 후 이촌까지 한 정거장 이동했습니다.
빵순씨와 아이들은 가 본 적이 있는데 저는 처음이었습니다.
빵순씨와 아이들은 제가 자꾸 사진 찍느라 사라지기도 하고 한 곳에 너무 오래 있기도 해
사진 여행이라고 하면 별로 동행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이해합니다 ㅠ..ㅠ)
사진모임이라서 일정은 패키지여행 같았지만 좋은 분들 만나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예상은 했지만 넓기도 하고 상설전시와 기획전이 많아
하루에 다 돌아보기 힘든 곳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유의 방 전시 끝나기 전에 다시 찾아와야겠다 했습니다.
그땐 한적하게 주변도 걷고 한가롭게 커피숍에서 차도 한잔 할 수 있겠죠.
리스트를 만들어 박물관 투어를 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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