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am 07:45
본문
05.14
Tuesday 07:45
알면 알수록 감당하기 힘든 것이 그 강의 속성인지라,
그 말은 그저 그 사이 어디쯤에서 부단히 헤엄치고 있는 사람만이 겨우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신영복은 '아름다움'이 '앎'에서 나온 말이며,
'안다'는 건 대상을 '껴안는' 일이라 했다.
- 홍은전 『그냥 사람』 中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