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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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Friday 23:13
필요한 책이 있어 오전 11시쯤 알라딘에서 주문한 책이 오후 5시30분쯤 배송되어 왔습니다. 책 배송이 빠른줄은 알았지만 놀라운 일입니다. 천안이 교통의 요지여서 그럴까요. 도서관도 문을 닫은지 오래고 서점도 나갈 수 없어 인터넷으로 책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답답할 수 밖에 없는 일상이니 여행기나 사진이 많이 들어간 책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주말에 가까운 바닷가에라도 다녀올까 싶습니다.

아이들 대학교 등교가 다시 미뤄졌습니다. 이미 인터넷으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고 좀 더 미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석체크로 매일 과제를 내는 교수가 있는지 오히려 힘들다 투정하는 소리도 합니다. 모두가 처음 경험하는 경험들입니다. 그러니 서툴고 불편한것조차도 이상한 일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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