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 정리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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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들을 찾아 정리하며 이것저것 헤쳐 놓은 책상을 보니 심란해 집니다. 빵순씨가 보면 또 한소리 하겠지요. 오늘은 지쳐 그냥 두기로 합니다. 부산스럽기만 하고 정리되지 않은 요즘 마음속 모양이 이런것도 같습니다. 한번에 만들어 지는 일보다 천천히 이루어 가는 것들이 좋습니다. 차차 정리 되겠지요.



03.22
Sunday 10:51
감정이 날카로운 날이 있습니다. 이유도 알고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도 있는데 날이 선 감정은 쉬이 사그라들지 않아 고생하는 날입니다.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우면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지기 마련입니다. 많이 무뎌진줄 알았는데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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