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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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Friday 20:41
엽서와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안부를 적어 보내기도 하고 좋아하는 글을 써서 보내기도 합니다. 예전에 주고 받던 편지처럼 애틋한 마음은 아니어도, 조금은 반가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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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이 다가옵니다. 후보등록을 하고 공천을 받으려 애쓰는 정치인들을 보며 저들은 정말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희생하고 싶어 나오는 사람들일까 의문이 들때가 많습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말도 있습니다. 월급도 최저시급, 권리는 일반시민의 권리와 같다면 저들중 얼마나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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