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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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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담 조회 1,910회 작성일 2020-03-27 20:41:06 댓글 0

본문

03.27
Friday 20:41
엽서와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안부를 적어 보내기도 하고 좋아하는 글을 써서 보내기도 합니다. 예전에 주고 받던 편지처럼 애틋한 마음은 아니어도, 조금은 반가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옵니다. 후보등록을 하고 공천을 받으려 애쓰는 정치인들을 보며 저들은 정말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희생하고 싶어 나오는 사람들일까 의문이 들때가 많습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말도 있습니다. 월급도 최저시급, 권리는 일반시민의 권리와 같다면 저들중 얼마나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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