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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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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담 조회 1,923회 작성일 2020-03-28 11:00: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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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Saturday 11:00

 
"내가 이 더러운 코로나19를 얻었지만 나는 아름다운 생애를 가진 사람이라 호흡기를 끼면서 연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호흡기를 나보다 젊은 사람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 부탁입니다." 벨기에 90세 수잔느 할머니가 마지막 남기신 말씀입니다. 존재의 깊이만큼 울림도 큽니다. 할머니의 아름다운 생애를 듣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예산에 다녀오는 길에 과수원에서 사과를 한상자 샀습니다. 10kg 한상자는 2만원, 더 큰 플라스틱 상자 가득은 3만원. 선물용은 아니지만 마트에서 사는 사과보다 더 싱싱하고 맛도 좋습니다. 오래두면 시들고 푸석해 질 것 같아 10kg 짜리를 고르니 덤이라며 조금 못난 사과 대여섯 알을 더 담아 주십니다. 엔비사과 끝무렵에 들르고 몇달만에 들러 단골이라 하기도 민망한데 덤 까지 챙겨주셨습니다. 당분간은 과일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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