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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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Friday 11:53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을 꾸준히 했더니 해피빈(기부포인트)이 제법 쌓여 소멸되기 전에 기부했습니다. 네이버가 좀 얄미운 구석도 있지만, 나눔폰트도 그렇고 해피빈도 그렇고 잘하는 일도 많습니다. 네이버 해피빈처럼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만드는 플랫폼도 좋고, 좀 더 다양하게 기업들이 사회에서 받은 것들을 사회로 돌려주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함께사는 문화가 사회의 격차를 줄이고, 차별받는다고 여기는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을겁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에서 유난히 힘들어하는 분야들이 있는데, 그중에 검색포털도 있습니다. (2019년 8월 검색포털 점유율 1위 네이버 58.82% , 2위 구글 33.28%, 3위 다음 6.50%) 모바일로 양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검색에서는 네이버가 부동의 1위입니다. 해외 진출이나 연구분야도 활발하죠. 검색이 광고로 도배되지만 않아도 좀 나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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