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9 pm 12:28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700회 작성일 2022-09-09 12:45:38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9.09 Friday 12:45 고향에 내려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읽을 책도 챙기고 카메라와 배터리, 잠옷, 선물, 용돈 봉투 같은 것들입니다. 걷기 편한 신발도 따로 챙기고 챙 넓은 모자와 이어폰, 모아둔 플레이 리스트도 있습니다. 가족들과 만나 맛있는 것 먹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지만, 오랜만에 고향을 조용히 산책하는 즐거움의 크기도 작지 않습니다. 매일 보는 풍경과 일 년에 한두 번 만나는 풍경이 다르게 다가올 리 없지요. 걷기가 곧 명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전글 2022.09.13 am 10:20 다음글2022.09.08 pm 18:13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