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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일기

가끔 눈을 돌려야 할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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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담 조회 176회 작성일 2022-07-20 13:10:41 댓글 0

본문

07.20
Wednesday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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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러 드로잉에 관련된 책들을 서너 권 빌려왔습니다. 재미있는 날보다 막막해 턱턱 걸리는 날들이 늘어갈 땐 가끔 눈을 돌려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글씨와 그림은 잘 어울려 글씨를 쓰시는 분들이 취미 삼아 그림을 그리시다 그림으로 넘어가시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상을 오래 들여다 보고 생각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겠지요. 쓰고 싶은 것들 만큼 그리고 싶은 것들도 자꾸 늘어가 좋습니다.
Sun, 17 Jul 2022
수덕사에 다녀왔습니다. 조용히 걸으며 생각들을 내려놓기 좋은 곳입니다. 이른 아침 덕숭산에 올랐다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산악회인가 봅니다. 산행 후 더덕구이 산채비빔밥에 막걸리 한잔하는 기분이 어떤지 잘 압니다. 경내를 걷고 대웅전 느티나무 그늘에 앉아 있으니 묵었던 시름들이 씻기는 듯했습니다. 초복인데 사찰에서는 어떤 음식을 드실까 궁금해 알아봤더니 콩국수나 보리비빔밥 같은 걸 별미로 드신다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수덕사에서 가까운 이응노의 집(홍성)에 들렀는데 연꽃이 한창이었습니다. 간간이 소나기도 내리고 바람도 시원해 좋았습니다.
Sat, 16 Jul 2022
책장에 10년도 넘은 서류와 기록들이 서너 칸쯤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보관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버리기도 곤란한 것들입니다. 하나하나 파쇄하기에는 양이 많고 일반쓰레기에 버리기에는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좀 선선해지면 주말 캠핑장에서 화롯대에 태워도 좋을 텐데 종이는 재가 많이 날려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 책도 늘지 않는데 생각날 때마다 비운다고 비워도 좀처럼 줄지 않으니 아이러니합니다.
Fri, 15 Ju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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