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본래 당신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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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Thursday 05:45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다 서로를 응원하고. 서로를 기뻐하는 자리이고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자랑보다 배려하고, 충고보다 칭찬하세요. 사랑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한 법입니다. 조금 더 넓고 깊은 사람이 되어 주세요. 그것이 본래 당신의 모습입니다. 2025.02.13 am 5:45

내 아이는 똥을 싸는 것도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한다면 싫거나 더러운 것이 없지요. 2025.02.12 am 09:42
어릴 적 친적집에 놀러 가면 그곳에서 유명한 곳들을 가족들과 함께 관광(?)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서로 돌아가며, 부산 삼촌, 대전 고모, 안양 할아버지... 이런 식이었지요. 지금은 사촌들과 왕래도 드물어 그저 어린 시절 추억입니다. 문득 그 시절, 외삼촌, 이모, 고모, 삼촌들이 그립습니다. 2025.02.11 pm 22:32
자꾸 나를 드러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자주 만납니다. 보잘것없습니다. 무의식처럼 수시로 드러나는 부끄러움입니다. 2025.02.10 am 08:42

사진 : 좋아하는 공간과 사물, 그리고 사람과 그 시간을 수집하고 소유하는 것. 올해는 대상과 대상의 그림자를 주제로 사진을 찍어 보자. 2025.02.09 am 11:28
생각하면 아무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미소 지어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이미 그런 사람들과 살고 있고, 여럿을 알고 있다. 2025.02.08 pm 12:40
이곳 천안은 며칠째 폭설입니다. 사람들은 '강원도 천안시'라고도 하고 러시아 모스크바보다 춥다고도 합니다. 바람까지 사납고 많이 미끄럽습니다. 도로 위 눈을 뒤집어쓰고 엉금엉금 기어가는 차들을 보니, 마치 살얼음판 같은 것이 요즘의 대한민국 같았습니다. 2025.02.07 pm 17:44
고로케처럼 기름에 튀겨 손에 기름이 묻어나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겠다. 배가 아프고 방귀가 잦다. 2025.02.07 pm 14:13
이른 아침, 고요한 나를 만나 고요함이 채워지면 하루가 바빠도 흔들리지 않고 고요할 수 있습니다. 급할수록 먼저 고요해지기를. 2025.02.06 pm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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