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벽 > 소담일기

본문 바로가기
SITEMAP
소담스토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정영순
이메일 : mind2002@naver.com
대표전화 : 0505-417-5323
6db809443771d005ed6866ff07735aca_1576644840_055.jpg
소담기록
chevron_right소담기록chevron_right소담일기
소담일기
GT 게시판 VIEW 페이지 설정
첫번째 링크에 유튜브 주소가 있으면 플레이
PDF 첨부파일시 뷰어로 보기
다음/이전/목록 이동버튼 사용
(GT테마설정 우선/ 게시판설정 체크필요)
게시판설정 - 전체목록보이기 사용 체크된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으로 자동 스크롤
(GT테마설정 우선 - GT테마설정에서 ON 일때 작동)
상단 요약정보 보기
프린트 버튼 출력

오랜만에 새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소담 조회 2,401회 작성일 2019-12-20 10:16:10 댓글 0

본문

새벽에 일찍 깨어 미뤄두었던 책을 읽고 그림을 마저 그렸습니다. 설잠이면 다시 자도 될텐데, 맑은 정신이어서 일어나 움직였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릅니다. 분명 새벽3시 30분이었는데 책 조금, 글씨와 그림 몇개 쓰고 그리는 동안 금새 6시 30분, 집사람 깨우는 알람이 울립니다. 빵순씨는 제일 늦게 일어나던 사람이 옆에 없어 놀랐는지 방문을 빼꼼 열고 뭐하냐고 물어봅니다. 일찍 움직이니 출출해 먹지 않던 아침까지 먹고나니 다시 졸음이 밀려옵니다. 오전엔 가벼운 일만 해야겠습니다. 


12.20
Friday 10:16


작은 아이가 요즘 부쩍 불을 켜 놓고 자는일이 잦습니다. 늦게까지 무얼 하는 모양입니다. 요즘엔 저보다 늦게 자서 불을 꺼주지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고등학교 생활도 이제 한주쯤 남았습니다. 대학입학도 확정되고 학교에선 매일 영화만 틀어준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밖에서 몰려다니며 놀러 다닐만도 한데, 딴데로 빠지지 않고 집에와 제방에서 뭔가를 꽁냥꽁냥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집돌이 딸이라서 집순이가 되려나 봅니다.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ARCH
SITEMAP
SODAM SNS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네이버톡톡 바로가기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