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pm 03:15 > 일상의기록

본문 바로가기
SITEMAP
소담스토리(소담글씨,소담캘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박용기
이메일 : mind2002@naver.com
대표전화 : 0505-417-5323
d2847ae53f223040548a3e22e39ab190_1605518010_6579.jpg
소담기록
chevron_right소담기록chevron_right일상의기록
일상의기록
GT 게시판 VIEW 페이지 설정
첫번째 링크에 유튜브 주소가 있으면 플레이
PDF 첨부파일시 뷰어로 보기
다음/이전/목록 이동버튼 사용
(GT테마설정 우선/ 게시판설정 체크필요)
게시판설정 - 전체목록보이기 사용 체크된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으로 자동 스크롤
(GT테마설정 우선 - GT테마설정에서 ON 일때 작동)
상단 요약정보 보기
프린트 버튼 출력

2024.06.20 pm 03:15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소담 조회 129회 작성일 2024-06-20 15:15:00 댓글 0

본문

06.20
Thursday 15:15
가톨릭 신부가 불교 경전의 알맹이를 화두로 삼는다! 거 참 좋구나!
그래, 종교의 벽을 넘나들며 산다는 것, 그게 하느님의 뜻일 테고,
예수 석가의 길이니까, 마땅하고 옳은 일이야! 하지만 거기서 그냥 머물러서야 쓰겠는가!
끝도 없이 나아가야지! 천지만물과도 하나로 살아야지!
애당초 한뿌리였고, 애당초 한 몸이었으니까! 그렇지!
이념의 벽도 종교의 벽도 허물고, 인간과 자연 사이의 벽도 허물고,
생물과 무생물 사이의 벽도 허물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벽도 허물고,
모두가 하나로 통일될 때, 그때 거기서 참 생명이신 하느님도,
너도 나도 제대로 만날 수 있을 테니까!
정 신부, 아우님, 그렇지 않소이까? 하하하

- 한상봉 『장일순 평전』 中 -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ARCH
SITEMAP
SODAM SNS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네이버톡톡 바로가기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