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am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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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Friday 08:03
					        		
					        	이번 설에는 폭설로 가족들이 모이지 못해 더 길게 느껴지고 허전했습니다.
눈이 녹고 날이 풀리는 주말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쉬는 동안 주로 책을 읽었습니다.
아프던 손가락도 많이 좋아져 이제는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붓 잡는 법도 손에 익었습니다.
무엇이든 좋기만 한 것도 나쁘기만 한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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