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2 am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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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Wednesday 11:36
저녁에 자전거로 좀 멀리 다녀오면 온몸에 땀이 많이 나 이틀을 입기 어렵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진 이유도 있겠지만 점점 욕심이 생겨 점점 왕복하는 거리가 길어지는 까닭도 있습니다.
어제는 핸들이 헐거워져 언덕을 오르다 쓰러질뻔해 조심해 돌아와 핸들을 잘 조이고
육각 모양의 공구도 자전거 앞 바구니 가방에 챙겼습니다.
번호로 잠그는 자물쇠에 공구가방, 타이어 바람 넣는 것, 카메라 가방까지 자전거 앞 바구니는 점점 무거워져 갑니다.
좀 천천히 더워져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날씨가 좀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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