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6 am 10:31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74회 작성일 2022-02-16 10:53:19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2.16 Wednesday 10:53 밤사이 눈이 소복하게 오셨습니다. 순하게 내리고 순하게 쌓여 포근포근 솜 이불을 덮어 놓은 듯했습니다. 오늘은 월 말에 좀 멀리 다녀올 일이 있어 미리 자동차 엔진오일도 교체해야 하고 점검도 받아야 합니다. 오래된 차이지만 소모품 제때 교체하고 정비하며 아직 잘 타고 있습니다. 가끔은 오랫동안 함께해 줘 고맙다 말하며 차를 쓰다듬기도 합니다. 물건이든 사람에게든 고마운 마음을 내며 살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그렇게 고마운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이전글 2022.02.16 pm 18:13 다음글2022.02.15 pm 17:57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