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6 pm 12:14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57회 작성일 2022-02-26 12:24:44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2.26 Saturday 12:24 어머니와 아침에 길게 통화를 했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아팠던 일과 소소한 일상들을 이야기하시다 역정도 내시고 우시기도 합니다. 몸도 편치 않고 점점 힘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실까요. 괜찮다 하시지만 그 말 너머의 속 마음도 느껴졌습니다. 힘든 겨울 잘 이겨내셨으니 이제 따뜻한 봄도 오겠지요.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셨지만 좀 더 나아지시리라고 믿습니다. 봄이니까요. 이전글 2022.03.02 am 11:07 다음글2022.02.25 am 11:02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