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6 am 8:19 페이지 정보 작성자소담 조회 583회 작성일 2022-03-26 08:34:00 댓글 0 list_alt목록 본문 03.26 Saturday 08:34 비 오는 새벽, 처가댁 어른 장례식에 가는 빵순씨를 기차역에 데려다주었습니다. 큰 형님네와 만나 함께 문상을 다녀온다 하십니다. 조용히 책 읽다 오전에는 차편이 불편해 아산으로 연수 가는 큰아이를 데려다주기로 했습니다. 카메라와 읽을 책 챙겨 신정호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다 데리고 돌아와야겠습니다. 점심엔 가까운 외암마을에서 따뜻한 잔치국수 가볍게 먹고 호젓하게 걷는 것도 좋겠습니다. 환하게 맑은 날도 좋지만 차분하게 비 오는 날도 좋습니다. 이전글 2022.03.27 am 10:57 다음글2022.03.24 pm 16:57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